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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보건소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송고시간2021-09-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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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 옹진군은 17일 보건소 소속 공무원 1명과 기간제 근로자 2명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직원은 모두 같은 부서에 일하다가 이날 오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옹진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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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7일 보건소 소속 공무원 1명과 기간제 근로자 2명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직원은 모두 같은 부서에 일하다가 이날 오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옹진군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은 공휴일을 앞둔 만큼 청사 폐쇄 조치는 하지 않고,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을 비상 근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며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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