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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밤새 19명 확진…음성 소재 인력업체 연쇄감염 누적 20명

송고시간2021-09-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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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청주 13명, 진천 3명, 제천·옥천·음성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재 인력업체와 관련해 진천에서 1명이 확진돼 누적 2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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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청주 13명, 진천 3명, 제천·옥천·음성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2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5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재 인력업체와 관련해 진천에서 1명이 확진돼 누적 20명이 됐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집단·연쇄 감염과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청주지역에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가 다수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천774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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