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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 29.1%…세계 최고

송고시간2021-09-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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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일본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총무성이 19일 발표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작년 대비 22만명 늘어난 3천640만명(지난 15일 기준 통계)이다.

전체 인구 중 고령자 비율은 작년 대비 0.3%포인트 늘어난 29.1%로 역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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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취업률 25.1%…9년 연속 상승

일본 도쿄의 노인
일본 도쿄의 노인

[촬영 이세원]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총무성이 19일 발표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작년 대비 22만명 늘어난 3천640만명(지난 15일 기준 통계)이다.

전체 인구 중 고령자 비율은 작년 대비 0.3%포인트 늘어난 29.1%로 역대 최고였다.

일본의 고령자 비율은 201개 국가·지역 중 가장 높다. 2위인 이탈리아가 23.6%, 3위인 포르투갈이 23.1%로 일본이 5%포인트 이상 높다.

일본의 고령자 취업률은 25.1%로 9년 연속 상승했다.

총무성은 일본의 공휴일인 '경로의 날'(9월 20일)을 하루 앞두고 고령자 인구 통계를 발표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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