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돌파감염' 2천703명…30대, 29%로 최다
송고시간2021-09-20 13:54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 중 30대 연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18일 기준 2천70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33명(1.2%), 20대 205명(7.6%), 30대 776명(28.7%), 40대 298명(11.0%), 50대 254명(9.4%), 60대 499명(18.5%), 70대 638명(23.6%)이었다.
코로나19 돌파감염은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2회)대로 완료하고 나서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난 후에 코로나19로 확진되는 것을 말한다.
limhwas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0 13:5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