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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양구 육군 부대서 4명

송고시간2021-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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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강원도 양구의 육군 부대에서 휴가 복귀 후 격리 중이던 병사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후 접촉자 등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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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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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강원도 양구의 육군 부대에서 휴가 복귀 후 격리 중이던 병사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후 접촉자 등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103명은 음성이다.

이 밖에 휴가 중이던 강원도 인제의 육군 병사 1명과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간부 1명, 서울의 육군 병사(상근예비역) 1명이 각각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군내 돌파 감염 사례는 132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06명이다. 이 가운데 4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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