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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푸틴과 회담 차 29일 러시아행

송고시간2021-09-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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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다.

터키 대통령실은 21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오는 29일 하루 일정으로 러시아 소치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29일 소치에서 만날 예정임을 확인하고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비롯해 시리아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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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러시아에서 만난 푸틴(우)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난해 3월 러시아에서 만난 푸틴(우)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EPA=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다.

터키 대통령실은 21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오는 29일 하루 일정으로 러시아 소치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29일 소치에서 만날 예정임을 확인하고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비롯해 시리아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의 방문과 관련해 여러 사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터키는 최근 친러시아 성향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문제 등에서는 러시아와 견해차를 보인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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