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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왔다가' 전파·감염 속출…강원 추석 연휴 닷새간 176명

송고시간2021-09-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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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2일 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 닷새간 176명이 확진됐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강릉 8명, 속초 7명, 춘천 6명, 평창 3명, 원주 2명, 삼척·정선·양구 각 1명 등 8개 시군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8일 46명, 19일 29명, 20일 39명, 전날 33명 등 추석 연휴 닷새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7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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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2일 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 닷새간 176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사받는 주민
코로나19 검사받는 주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강릉 8명, 속초 7명, 춘천 6명, 평창 3명, 원주 2명, 삼척·정선·양구 각 1명 등 8개 시군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8일 46명, 19일 29명, 20일 39명, 전날 33명 등 추석 연휴 닷새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76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170명이다.

추석을 맞아 인천에서 춘천 외가를 방문한 유아 2명과 외조모 등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춘천에 사는 외국인 부부 2명이 기침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서 확진됐다.

추석 연휴에도
추석 연휴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 확진자 중에는 초등생 2명을 비롯한 일가족 4명, 부산의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모자 2명 등 가족 간 감염이 잇따랐다.

경기도에 사는 일가족 3명도 추석 연휴 평창 부모 집에 왔다가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서 확진 판정을 받아 평창 확진자로 분류됐다.

속초에서도 외국인 3명과 내국인 4명 등 7명이 감염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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