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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서울 530명 확진…전날보다 19명↑

송고시간2021-09-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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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21일) 511명보다 19명 많고, 일주일 전(15일) 605명보다 75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급증해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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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700명대 초반을 나타낸 22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9.22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21일) 511명보다 19명 많고, 일주일 전(15일) 605명보다 75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644명, 15일은 71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급증해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15∼18일 700명대를 유지하다 연휴에 따른 검사자 수 감소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19일부터 500∼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는 이날도 22명이 추가로 확진돼 서울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39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중구 시장 26명, 용산구 병원 11명,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1명이었다. 기타 집단감염으로 14명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확진자 중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사례가 24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212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천70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사망자는 18시간 동안 4명이 추가돼 625명이 됐다. 22일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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