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리우데자네이루 자매결연 기념 파란색 조명 점등
송고시간2021-09-23 08:12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매결연 36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리우'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 동남부 해안에 있는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부산과 1985년 9월 23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이날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에, 리우데자네이루는 라파 수도교(Arcos da Lapa), 에슈키오 데 하이에나(Estácio de Sá) 기념비 등에 각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 조명을 점등한다.
부산시는 4월과 6월 각각 오클랜드(25주년 기념), 가오슝(55주년 기념)과 점등행사를 열었고, 11월에는 두바이(15주년 기념), 12월에는 홋가이도(15주년 기념)와 랜드마크 점등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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