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與, 野 '대장동 특검안'에 "이미 검찰 수사 중…검토 안해"

송고시간2021-09-23 10:45

beta
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이 성남시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불필요한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에 응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국회에서 어떤 역할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지 국민의힘에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고, 국회 상임위에서도 검토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국정조사와 특검을 얘기하며 네거티브 전략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키우는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발언하는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하는 윤호중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9.23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이 성남시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불필요한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에 응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국회에서 어떤 역할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지 국민의힘에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고, 국회 상임위에서도 검토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국정조사와 특검을 얘기하며 네거티브 전략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키우는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은 오히려 원유철 전 의원, 곽상도 의원 아드님과 연결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국민의힘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sncwoo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l4IvIhmCHp4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