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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재난지원금, 먹거리 꾸러미 사업에 사용해야"

송고시간2021-09-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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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먹거리연대를 포함한 경남지역 8개 생산자·소비자단체는 23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재난지원금을 (농·축·수산물) 먹거리 꾸러미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일각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해당 조례의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는 상품권 바우처(현금 쿠폰)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우리는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꾸러미 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살리고 어려움에 봉착한 농어촌 생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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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먹거리연대를 포함한 경남지역 8개 생산자·소비자단체는 23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재난지원금을 (농·축·수산물) 먹거리 꾸러미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일각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해당 조례의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는 상품권 바우처(현금 쿠폰)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우리는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꾸러미 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살리고 어려움에 봉착한 농어촌 생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학생들이 심신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체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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