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으로 구분하세요"
송고시간2021-09-23 14:53
영광군, 음식점·카페 564곳에 설치 지원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음식점·카페 564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려주게 된다.
영광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접종 완료자가 포함됐는지를 알 수 없어 민원이 제기되는 문제가 있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백신 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 신고를 방지해 행정력 낭비를 막고 영업주들의 이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3 14: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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