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국악무대 출연

심규석 기자 기자 페이지

(옥천=연합뉴스)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부부가 다음 달 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국악무대 '포스트 춘향전'에서 '신사랑가'를 부른다.

이 곡은 춘향이와 이 도령이 신혼여행을 갈 때 부모들이 부르는 축가이다. 조 교수 부부는 신랑 측 부모 역할을 맡는다.

조 교수는 지난 6월 울산에서 열린 한국창작가요제 때 열린 명사음악회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청각장애 기타리스트인 이상권씨와 함께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3 15: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