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동물병원 세종분원 개원…내달부터 진료
송고시간2021-09-23 16:23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대는 23일 세종시 대평동의 한 건물에서 '세종 충북대 동물병원 개원식'을 했다.
이 동물병원은 충북대 수의대 부속동물병원의 분원 역할을 하게 된다.
490㎡ 규모인 이 동물병원은 방사선촬영실, CT실, 초음파진단실, 내시경실, 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40여 명의 의료진과 동물보건사, 임상병리사 등이 근무하며 반려동물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의대 학생들의 임상교육 및 연구 활동도 수행한다.
진료 등 병원 운영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김수갑 총장은 "세종 충북대 동물병원이 개원으로 세종 지역의 반려동물 진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3 1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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