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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치 자전거 수거·수리·보급 나선다

송고시간2021-09-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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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시는 23일 광산구 첨단지구에서 '방치 자전거 재사용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와 이들 기관·단체는 방치 자전거 재사용, 자전거 사용 활성화, 판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에서는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하고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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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센터 개소, 관계 기관·단체와 활성화 협약

방치 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
방치 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3일 광산구 첨단지구에서 '방치 자전거 재사용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 광산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광주에코바이크, 바이크-런,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9개 기관·단체와 센터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시와 이들 기관·단체는 방치 자전거 재사용, 자전거 사용 활성화, 판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에서는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하고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청소년 및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용섭 시장은 "교통혼잡 해소, 미세먼지 감축, 건강 등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전거 이용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센터가 민관협치, 환경문제 해결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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