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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항 정박 어선 침수…보령해경 "해양 오염 없어"

송고시간2021-09-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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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3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7t급 어선이 침수했다.

보령해경은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방제10호정을 배치하는 한편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공조해 기름 확산 방지막(오일펜스) 60m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별다른 해양 오염은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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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펜스 설치…물 빠지는 시간대 배수·인양 작업 진행

23일 침수 선박 주변을 둘러싼 기름 확산 방지막
23일 침수 선박 주변을 둘러싼 기름 확산 방지막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3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7t급 어선이 침수했다.

당시 승선원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령해경은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방제10호정을 배치하는 한편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공조해 기름 확산 방지막(오일펜스) 60m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별다른 해양 오염은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보령해경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오후 9시께) 배수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인양 작업을 할 방침이다. 선장을 상대로도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23일 보령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이 침수돼 해경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23일 보령 무창포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이 침수돼 해경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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