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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사민정 대표,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확대 협력 다짐

송고시간2021-09-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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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사민정 대표들이 신산업 중심 강소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울산시는 '울산 투자, 울산 본사 노사민정 협력 선언'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언에는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울산 노사민정이 힘을 모은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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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산업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할 것"

울산시청서 열린 울산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울산시청서 열린 울산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지난해 12월 1일 제2차 울산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가 울산시청에서 열린 모습.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노사민정 대표들이 신산업 중심 강소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울산시는 '울산 투자, 울산 본사 노사민정 협력 선언'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언에는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울산 노사민정이 힘을 모은다는 내용을 담았다.

울산에 거점을 둔 기업의 핵심 시설을 유치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 기술 강소기업과 투자 기업의 울산 정착을 도와 일자리를 만드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기업 이전 지원 제도 도입, 정부 지원 정책 확대 건의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시민 삶의 근원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산업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선언은 이날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5차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공식화한다.

화백회의에선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 노동자 세탁소 지원 사업 등도 논의한다.

화백회의는 울산 노사민정 대표 23명으로 구성돼 노동과 일자리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하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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