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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북서 20명 추가…추석 후폭풍, 이틀새 80명 확진

송고시간2021-09-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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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더 나왔다.

2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30분 사이 청주 15명, 음성과 제천 각 2명, 충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석 연휴 이후 도내에서는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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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더 나왔다.

2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30분 사이 청주 15명, 음성과 제천 각 2명, 충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명은 외국인이다.

이들 중 지인·가족·직장동료를 통한 연쇄감염이 14명, 증상 발현·무증상 선제 검사 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명으로 가장 많고, 30대·40대·60대 각 3명, 10대·70대·80대 각 1명이다.

추석 연휴 이후 도내에서는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전날에는 청주 등 8개 시·군에서 60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985명이 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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