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을 공동체 미디어' 지원…활성화 조례 공포
송고시간2021-09-24 08:34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마을 공동체 매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24일부터 시행한다.
조례 주요 내용은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마을 공동체 미디어 위원회 구성, 지원센터 설치·운영, 마을공동체가 제작한 우수 콘텐츠 활용 등이다.
마을 공동체 미디어란 주민 스스로 지역과 마을을 소재로 제작하는 영상, 음성, 인쇄물 등을 뜻한다.
울산에서는 현재 반구1동 마을라디오 소리샘, 강동사랑티브이(TV) 등이 유튜브에서 송출되고 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하면서 주민을 연결하는 마을 매체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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