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호천변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송고시간2021-09-24 10:44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내년 말까지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미호천 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파크골프장(4만㎡)은 36홀 규모다.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이 사업에는 1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7월께 골프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드나무가 무성한 하천변을 정비하고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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