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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어봤다" 또 말실수

송고시간2021-09-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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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라고 언급해 뒷말을 낳고 있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2차 TV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의 '군 복무자 주택청약 5점 가점' 공약과 관련해 "혹시 직접 주택 청약 통장을 만들어봤느냐"고 묻자, 윤 전 총장은 "전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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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발언…유승민 "없으면 오히려 만들어야죠"

윤석열, 외교안보 공약 발표
윤석열, 외교안보 공약 발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라고 언급해 뒷말을 낳고 있다.

주로 무주택자들이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가입하는 금융 상품이라는 점에서 비춰볼 때 엉뚱한 답변을 내놓은 셈이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2차 TV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의 '군 복무자 주택청약 5점 가점' 공약과 관련해 "혹시 직접 주택 청약 통장을 만들어봤느냐"고 묻자, 윤 전 총장은 "전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이 재차 "없으면 만들어야죠. 오히려"라고 지적하자 윤 전 총장은 "아니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만 답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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