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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 개발하고 여행업계 살리고…진주시, 프로젝트 추진

송고시간2021-09-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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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본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진주시 여행업 살리고(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단체여행보다 가족 단위 소규모 개별여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여행사가 창의적인 여행상품 개발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탄소 없는 여행, 생태여행, 힐링 여행 등 최근 관광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진주시의 숨은 관광지가 상품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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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본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진주시 여행업 살리고(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단체여행보다 가족 단위 소규모 개별여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여행사가 창의적인 여행상품 개발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소재한 여행사다.

진주 관광 상품을 2건 이상 개발해 여행사별 자체 고객 데이터 등을 활용, 모객 활동을 한 경우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1차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진주시청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한 지원 대상자는 모객 활동 증빙자료를 첨부해 10월 2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반드시 2차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탄소 없는 여행, 생태여행, 힐링 여행 등 최근 관광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진주시의 숨은 관광지가 상품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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