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생 국민지원금 75억 지급 "지역경제 많은 도움"
송고시간2021-09-24 10:43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86%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영월군의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3만4천991명이고, 이 중 85.8%인 3만44명이 국민지원금을 받았다.
총 지급액은 75억원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 마감일인 오는 10월 29일까지 모든 대상자가 무난히 신청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총 87억원의 국민지원금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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