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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 "지역사회도 기후 위기 대응 나서야"

송고시간2021-09-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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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정의당 전북도당은 24일 "지역사회의 속도감 있는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저탄소 경제전환'을 목표로 삼으면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와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면 더 큰 재앙이 펼쳐질 것이 분명한데도 정부나 기업은 말만 앞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의당은 "오늘부터 1.5도를 상징하는 오후 1시 5분에 정의당 사무실의 불을 끄고 풍남문 인근에서 1인시위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친화적 시스템을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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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정의당 전북도당
기자회견하는 정의당 전북도당

[촬영 나보배]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정의당 전북도당은 24일 "지역사회의 속도감 있는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저탄소 경제전환'을 목표로 삼으면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와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면 더 큰 재앙이 펼쳐질 것이 분명한데도 정부나 기업은 말만 앞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전북도 역시 기후 위기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명확하게 수치화하고 '전북형 뉴딜산업' 등 주요 사업들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관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오늘부터 1.5도를 상징하는 오후 1시 5분에 정의당 사무실의 불을 끄고 풍남문 인근에서 1인시위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친화적 시스템을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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