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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 육성…28개 과제 추진

송고시간2021-09-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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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30 푸드 플랜'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2030년까지 1천246억 원을 투자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저탄소 인증 면적 확대, 취약계층 먹거리 품질 향상 등 분야에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산물 생산·유통·소비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대응, 식량안보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전략을 마련했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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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
푸드 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30 푸드 플랜'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2030년까지 1천246억 원을 투자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저탄소 인증 면적 확대, 취약계층 먹거리 품질 향상 등 분야에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뿐 아니라 대구와 연계해 급식 등 공공 먹거리 공급체계를 확대한다.

도는 생산에만 관심을 기울인 과거 정책과 달리 생산, 유통, 소비, 기부, 폐기 등 모든 단계를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산물 생산·유통·소비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대응, 식량안보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전략을 마련했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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