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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없는 영동군 전통시장에 '먹거리촌' 생긴다

송고시간2021-09-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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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음식점이 없는 충북 영동군 전통시장에 '먹거리촌'이 조성된다.

영동군은 전통시장 내 321㎡의 유휴부지에 166.5㎡ 규모의 1층짜리 건물을 지어 공동판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장환경 개선과 고객 유입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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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음식점이 없는 충북 영동군 전통시장에 '먹거리촌'이 조성된다.

'레인보우 영동 먹거리촌' 조감도
'레인보우 영동 먹거리촌' 조감도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은 전통시장 내 321㎡의 유휴부지에 166.5㎡ 규모의 1층짜리 건물을 지어 공동판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은 공모를 통해 3개 업소를 입점시킬 방침이다.

'과일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포도국수, 호두파이, 샤인빙수, 곶감 빵, 사과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이 판매장에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쉬다 갈 수 있는 고객 쉼터도 들어선다.

영동군은 다음 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이나 내년 1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장환경 개선과 고객 유입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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