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추돌당한 승용차가 횡단보도 덮쳐…보행자 등 5명 부상
송고시간2021-09-24 17:12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24일 오후 3시 17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튕겨 나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보행자 3명을 덮치는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행자 A(10대)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보행자와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에 실려 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9/24 17: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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