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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서울 789명 확진…동시간대 최다(종합)

송고시간2021-09-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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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금요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8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23일 서울의 코로나19 검사인원은 역대 최다인 11만589명이었으며, 이들의 검사결과는 대부분 24일에 나온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39명, 중구 중부시장 8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3명, 강서구 공공기관 2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12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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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인원 11만여명…최종 집계시 1천명 웃돌 가능성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작업자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작업자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34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한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건설 현장에 마련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작업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24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금요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8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23일)의 681명보다는 108명, 지난주 금요일(17일) 559명보다는 230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이 907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기록이었고, 17일이 703명이었다.

23일 서울의 코로나19 검사인원은 역대 최다인 11만589명이었으며, 이들의 검사결과는 대부분 24일에 나온다.

최근 보름간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이 0.9∼1.9%였던 패턴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서울의 24일 확진자 최종집계치는 1천명이 넘을 가능성이 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39명, 중구 중부시장 8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3명, 강서구 공공기관 2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12명이 늘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 중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333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중인 경우가 389명이었다. 해외 유입은 3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천517명으로 중간집계됐다. 이 중 격리치료 대상은 1만2천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8만2천884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18시간 동안 3명이 추가로 파악돼 630명이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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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_SHePEqJ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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