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명 감염
송고시간2021-09-25 10:32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5일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8명을 기록했다.
서구와 달성군에 있는 유흥시설 관련자가 8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구 사우나 2곳과 관련해서는 총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해서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에서 경남 김해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 총 10명이 확진됐다.
성주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3명 등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는 대구 단란주점 관련자 2명 등 총 8명, 구미에서는 외국인 농업근로자 접촉자 1명 등 총 7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포항과 경주 각 6명, 김천 4명, 안동 2명 등 지역 대부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2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35.7명을 기록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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