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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밤새 11명 확진, 누적 6천87명…사망도 1명 추가

송고시간2021-09-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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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 충주 5명, 청주 4명, 제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4일 확진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청주 거주 40대 환자가 25일 오후 7시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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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 충주 5명, 청주 4명, 제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9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고, 2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애인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23일 이후 나흘 새 16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지난 14일 확진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청주 거주 40대 환자가 25일 오후 7시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6천87명, 사망자는 76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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