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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폐배터리 재활용공장서 폭발 사고…2명 화상

송고시간2021-09-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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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6일 오전 9시 39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이모(39)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사고는 폐배터리를 분해해 분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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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사상자 발생 (PG)
폭발사고 사상자 발생 (PG)

[정연주,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26일 오전 9시 39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이모(39)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공장에 불이 옮겨붙어 내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폭발 사고는 폐배터리를 분해해 분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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