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추석 이후 첫 한 자릿수
송고시간2021-09-26 12:18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제주지역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2천753건을 진행해 7명(2833∼283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 7명 중 2명은 다른 지역 방문자, 또 다른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자다.
1명은 해외 입국자(우즈베키스탄)로 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자발적 검사를 받은 사례로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도는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파악된 동선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제주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10명, 20일 7명, 21일 5명, 22일 9명, 23일 14명, 24일 15명, 25일 7명으로 하루 평균 9.57명이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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