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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중국해 대북제재 위반 선박들 증거 확보"

송고시간2021-09-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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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호위함 리치몬드호가 동중국해에서 유엔 대북제재 감시 작전을 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여러 선박이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리치몬드호가 유엔 대북제재를 지키지 않는 듯한 선박들의 증거를 확보하고 다른 관심 선박들에 관한 최신 정보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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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 리치몬드호
영국 해군 리치몬드호

[BRITISH MINISTRY OF DEFENCE/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호위함 리치몬드호가 동중국해에서 유엔 대북제재 감시 작전을 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여러 선박이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리치몬드호가 유엔 대북제재를 지키지 않는 듯한 선박들의 증거를 확보하고 다른 관심 선박들에 관한 최신 정보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리치몬드호의 동중국해 대북제재 감시 작전은 이달 초 종료됐다. 영국 해군이 이 활동을 지원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영국 국방부는 제재 위반 선박들의 세부 사항에 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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