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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서울 839명 확진…전날보다 103명↓

송고시간2021-09-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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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일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25일) 942명보다 103명 적고, 지난주 일요일(19일) 569명보다는 270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고, 24일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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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30만명 넘어
누적 30만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771명 늘어 누적 30만1천17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전날(3천272명·당초 3천273명에서 정정)보다 501명 줄면서 일단 3천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두 번째로 큰 규모다. 2021.9.26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일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25일) 942명보다 103명 적고, 지난주 일요일(19일) 569명보다는 270명 많다. 중복 집계와 신고 오류 등을 정정한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5일 928명, 19일 58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고, 24일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 이어 25일에도 900명대로 사흘 연속 900명 넘는 규모를 유지해 서울 내 확산세가 거세게 이어지는 양상이다.

다만 토요일인 25일은 하루 검사 인원이 8만1천211명으로, 그 전날(10만4천524명)보다 2만여명 줄어 검사 결과가 반영된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천716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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