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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서 연방보안국 헬기 추락…탑승 5명 전원 사망

송고시간2021-09-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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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러시아 극동 캄차카주(州)에서 최근 연방보안국(FSB) 소속의 카모프(Ka)-27 헬기 1대가 추락,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헬기에 탑승한 조종사를 비롯한 5명이 모두 숨졌으며 시신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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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캄차카주(州)에서 최근 연방보안국(FSB) 소속의 카모프(Ka)-27 헬기 1대가 추락,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카모프(Ka)-27 헬기의 모습. 사고 내용과는 관련 없음.
카모프(Ka)-27 헬기의 모습. 사고 내용과는 관련 없음.

[타스=연합뉴스]

인테르팍스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헬기에 탑승한 조종사를 비롯한 5명이 모두 숨졌으며 시신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캄차카주(州) 남부 엘리조프스키 지역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Ka-27 헬기 1대의 잔해가 발견됐다.

사고 헬기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현지에서 전투 훈련계획에 나섰다가 40분을 비행한 뒤 통신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사고를 파악하고 최근까지 수색을 진행해왔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캄차카에서는 지난달 12일 오전 9시 30분께 관광객 13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한 밀(Mi)-8 헬기가 추락, 전체 탑승자 가운데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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