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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서울 672명 확진…월요일 최다기록 근접

송고시간2021-09-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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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월요일인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해외 유입 4명을 포함해 672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역대 월요일 하루 전체(24시간) 최다기록인 1주 전(20일)의 최종집계치 676명에 4명 차로 근접한 수치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고 24일에는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최다기록을 경신했으며 25일에도 928명을 기록해, 연휴 직후 사흘 연속으로 9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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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계속 발생, 서울 가락시장 검사도 계속
확진자 계속 발생, 서울 가락시장 검사도 계속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 명령이 내려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시장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월요일인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해외 유입 4명을 포함해 672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역대 월요일 하루 전체(24시간) 최다기록인 1주 전(20일)의 최종집계치 676명에 4명 차로 근접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잠정집계치로 비교하면 전날(26일) 839명보다는 167명 적고, 지난주 월요일(20일) 653명보다는 19명 적다. 다만 중복과 오신고를 정리한 26일의 최종집계치는 778명으로, 21시간 잠정집계치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23일 906명으로 치솟았고 24일에는 1천222명으로 폭증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최다기록을 경신했으며 25일에도 928명을 기록해, 연휴 직후 사흘 연속으로 900명을 넘었다.

27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준 것은 검사 인원이 토요일인 25일 8만1천208명에서 일요일인 26일 5만1천646명으로 급감한 영향이다.

2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8천32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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