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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허훈 발목 '부상'…복귀까지 한 달 이상 걸릴 듯

송고시간2021-09-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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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프로농구 수원 kt가 간판선수 허훈(26)의 발목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허훈은 25일 전주 KCC와 연습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코트 밖으로 실려 나갔다.

한 달 만에 복귀하더라도 10월 말 정도나 돼야 하므로 kt로서는 개막 후 최소 1라운드 정도는 허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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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
kt 허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간판선수 허훈(26)의 발목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허훈은 25일 전주 KCC와 연습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코트 밖으로 실려 나갔다.

kt 관계자는 "병원 진단 결과 인대 2개가 파열돼 전치 4주에서 6주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훈은 10월 9일로 예정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개막에는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달 만에 복귀하더라도 10월 말 정도나 돼야 하므로 kt로서는 개막 후 최소 1라운드 정도는 허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인 허훈은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020-2021시즌에도 정규리그 평균 15.6점에 7.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달 초 컵대회에 불참했던 kt 포워드 양홍석(24)은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회복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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