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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달 개최 예정이던 '김홍도 축제' 취소

송고시간2021-09-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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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15∼17일 김홍도미술관 및 노적봉 공원 일대에서 온라인과 병행해 3년 만에 개최하려던 김홍도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를 검토해 왔으나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의 연속성 및 상징성을 위해 부대행사인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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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15∼17일 김홍도미술관 및 노적봉 공원 일대에서 온라인과 병행해 3년 만에 개최하려던 김홍도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를 검토해 왔으나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8년 처음 개최한 김홍도 축제도 2019년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

다만,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의 연속성 및 상징성을 위해 부대행사인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생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중 작품을 접수, 공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 및 시상할 계획이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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