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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싱크탱크 '경장포럼' 출범…"청년 100명이 주도"

송고시간2021-09-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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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정책 싱크탱크인 '경장포럼'이 28일 출범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과거 정치 관행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는 분들 150명으로 포럼이 출범한다"며 100명의 청년과 50명의 사회 명망가가 포럼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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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포럼' 출범식에서 국민의례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경장포럼' 출범식에서 국민의례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세아타워에서 열린 '경장포럼' 출범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경장포럼은 김 전 부총리의 정책과 비전에 공감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조직한 싱크탱크다.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정책 싱크탱크인 '경장포럼'이 28일 출범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과거 정치 관행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는 분들 150명으로 포럼이 출범한다"며 100명의 청년과 50명의 사회 명망가가 포럼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산 정약용은 경세유표에서 '어느 하나 이 나라가 병들지 않은 곳이 없다.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서야 그칠 것'이라며 경장(묵은 제도를 개혁해 새롭게 한다)을 주장했다"며 경장포럼 취지도 이와 같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대선 국면이 혼란스럽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대한민국의 구조 변화도 없고 문제를 해결 못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진석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은 이날 '국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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