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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 4강 토론회 일정 확정…호남서 스타트

송고시간2021-09-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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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은 28일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예비경선) 후 지역 순회, 1대1 맞수 토론으로 진행되는 대선후보 본경선 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고 김연주·신인규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호남을 첫 일정으로 정한 데는 "국민의힘이 호남에 다가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고 신 부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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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 부터), 황교안, 원희룡, 하태경, 유승민, 최재형, 안상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경선후보 3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예비경선) 후 지역 순회, 1대1 맞수 토론으로 진행되는 대선후보 본경선 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고 김연주·신인규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8일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온 뒤 매주 월·수요일은 지역을 돌면서 토론회를 하기로 했다. 매주 금요일은 1대1 맞수토론을 진행한다.

지역별 토론회는 다음 달 11일 광주·전남·전북에서 시작한다. 호남을 첫 일정으로 정한 데는 "국민의힘이 호남에 다가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고 신 부대변인이 전했다.

지역별 일정은 13일 제주,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5일 대전·세종·충남, 27일 강원, 31일 서울·인천·경기로 마무리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지역순회 합동연설회를 토론회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례 열리는 1대1 맞수토론은 4명의 후보가 각각 나머지 후보들과 한 번씩 맞붙게 되는 형식이다.

국민의힘은 11월 첫째주 여론조사를 거쳐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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