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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미사일 발사 유감…北, 공동번영 위해 진정성 가져야"

송고시간2021-09-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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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9일 "북한이 어제 오전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내부나 국제사회 모두 북핵 문제를 전향적으로 다뤄나갈 전기가 조금씩 열려 나가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어렵더라도 대결이 아닌 대화로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열어나가야 한다"며 "북한에 경고이자 조언을 하겠다. 공동의 번영을 위해 서로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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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전날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20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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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9일 "북한이 어제 오전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내부나 국제사회 모두 북핵 문제를 전향적으로 다뤄나갈 전기가 조금씩 열려 나가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발사된 것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어렵더라도 대결이 아닌 대화로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열어나가야 한다"며 "북한에 경고이자 조언을 하겠다. 공동의 번영을 위해 서로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남북통신 연락선 복원이 그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남북 모두 좀 더 인내심을 갖고 대화의 물꼬를 터 나가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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