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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밤새 15명 확진, 누적 6천357명…사망도 1명 추가

송고시간2021-09-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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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청주 12명, 제천 2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무증상 확진된 40대 외국인과 같은 종교시설에 다니는 신도 20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전날 4명, 이날 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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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청주 12명, 제천 2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명은 외국인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 10명이고, 나머지 5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외국인 종교시설과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무증상 확진된 40대 외국인과 같은 종교시설에 다니는 신도 20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전날 4명, 이날 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음성이 나온 신도들도 격리 조처하고, 접촉자들을 파악 중이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은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31일 확진돼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받던 충주 거주 60대 환자가 이날 0시 30분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6천357명, 사망자는 78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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