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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원산업박람회 11월 2∼7일로 연기…"코로나19 확산 차단"

송고시간2021-09-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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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는 애초 10월 예정했던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일정을 11월 2∼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진 점을 고려, 시민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규모 축소 등으로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일정 연기로 발생한 시민 불편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11월에 안전하고 알차게 박람회가 열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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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전경
태화강 국가정원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애초 10월 예정했던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일정을 11월 2∼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애초 정원산업박람회는 10월 15∼24일까지 열흘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월로 연기되면서 행사 일정도 엿새로 축소됐다.

시는 추석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진 점을 고려, 시민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테마정원 관람 등 사전신청을 통해 행사 참여를 예약했던 시민들은 변경된 일정에 맞춰 참가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규모 축소 등으로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일정 연기로 발생한 시민 불편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11월에 안전하고 알차게 박람회가 열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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