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조난되면 위치정보 자동 전송 서비스 개발
송고시간2021-09-30 17:46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KT, 씨뱅크와 '조난 알리미' 사물인터넷(IoT) 시범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난 알리미는 사람이 바닷물에 빠졌을 때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씨뱅크가 개발했다.
팽창식 구명조끼에 부착해 사용하는 것으로 구명조끼가 펼쳐지는 힘으로 작동한다.
KT 해양 LTE망을 통해 육지에서 100㎞ 떨어진 지점에서도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등은 조난 알리미 IoT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 IoT 무선 범위 확대 및 운영, 현장 테스트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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