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조 효 문화 역사토크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 개최
송고시간2021-10-01 11:40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조 효(孝)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1795년 정조의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살펴보고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미와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다.
패널로는 최태성 역사강사,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등 KBS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이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6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화성에서 온TV(http://www.ihbs.go.kr/)와 화성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hbsgokr)에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는 토크쇼와 상황극, 토론, 공연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조대왕 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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