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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낙연 편 6.2%…이재명·윤석열보단 낮아

송고시간2021-10-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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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BIG)3 특집 중 마지막으로 방송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편이 시청률 6%대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집사부일체' 이낙연 편 시청률은 6.2%를 기록해 지난주 이재명 경기지사 편이 기록한 9%, 그 전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편이 기록한 7.4%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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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낙연 편
'집사부일체' 이낙연 편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BIG)3 특집 중 마지막으로 방송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편이 시청률 6%대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집사부일체' 이낙연 편 시청률은 6.2%를 기록해 지난주 이재명 경기지사 편이 기록한 9%, 그 전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편이 기록한 7.4%에는 못 미쳤다.

전날 방송에서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김숙희 씨와 함께 멤버들을 맞이했다. 그는 아내와의 연애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유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자 "책임이었다. 국가적으로 많은 일을 경험하다 보니 '이런 일이라면 해본 사람이 하는 게 낫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또 윤 전 총장의 투박함과 이 지사의 순발력을 부러운 강점으로 꼽았다. 반대로 자신이 나은 점으로는 '경험'을 꼽으며 "직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내정과 외교, 거기에 군대까지 안 해본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지도자의 요건에 가장 가깝다"고 자신했다.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은 '집사부 청문회'를 통해 그들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가 하면 그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비롯해 정치 철학과 소신을 들어볼 기회를 마련해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음 주에는 위기 탈출 특집으로 오은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 한문철 변호사가 출연한다.

한편, '집사부일체'와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1박2일'은 9.7%, MBC TV '복면가왕'은 5.6%의 시청률을 보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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