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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서 공인중개사 살해한 30대 남성 극단선택

송고시간2021-10-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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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4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30대 남성이 여성인 50대 후반 공인중개사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약 200m 떨어진 빌라 옥상으로 달아나 뛰어내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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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
서울 서부경찰서

[촬영 임성호]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4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30대 남성이 여성인 50대 후반 공인중개사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약 200m 떨어진 빌라 옥상으로 달아나 뛰어내려 숨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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