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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태권도 배운다

송고시간2021-10-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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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지난 8월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이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배운다.

5일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특별기여자 가운데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칠 예정이다.

오응환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 교육이 특별기여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체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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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기자
최영수기자

태권도진흥재단, 6일부터 품새·겨루기 등 지도

 오응환 이사장 태권도용품 지원
오응환 이사장 태권도용품 지원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지난 8월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이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배운다.

5일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특별기여자 가운데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가르칠 예정이다.

태권도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들과 태권도 봉사단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도한다.

재단은 도복을 비롯한 태권도용품을 지원한다.

오응환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 교육이 특별기여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체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4r5jqD8w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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