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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 항공전문지 ATW 선정 '올해의 공항'

송고시간2021-10-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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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세계적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의 '2021년 올해의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TW는 편집장·애널리스트 등의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1974년부터 매년 올해의 공항·항공사 등 항공산업 분야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미국 보스턴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은 "철저한 방역 인프라 구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여객 편의 향상을 위해 공사가 추진해온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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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ATW 2021 올해의 공항상 수상
인천공항, ATW 2021 올해의 공항상 수상

5일(현지시간) 오후 (한국시간 6일 오전) 미국 보스턴 '리비어 호텔'(Revere Hotel Boston Common)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주최로 열린 제47회 ATW 항공사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올해의 공항상'(Airport of the Year)을 수상한 후 ATW 벤 골드스타인 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종도=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세계적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의 '2021년 올해의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TW는 편집장·애널리스트 등의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1974년부터 매년 올해의 공항·항공사 등 항공산업 분야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했다.

인천공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계적 위기 속에 스마트 방역 서비스 도입 등 선제 방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항은 ▲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개발 ▲ 비대면 발열체크 로봇·키오스크 ▲ 소독·방역 안내 로봇 도입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왔다.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했고, 지난 9월에는 ACI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의 현 최고 등급인 4단계를 인증받았다.

미국 보스턴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은 "철저한 방역 인프라 구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여객 편의 향상을 위해 공사가 추진해온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ATW 2021 올해의 공항상 받아
인천공항, ATW 2021 올해의 공항상 받아

5일(현지시간) 오후 (한국시간 6일 오전) 미국 보스턴 '리비어 호텔'(Revere Hotel Boston Common)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주최로 열린 제47회 ATW 항공사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이 '올해의 공항상'(Airport of the Year)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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