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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흥군수 예비경선 후보 5명 TV토론서 '격돌'

송고시간2021-10-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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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군수 예비경선 후보 간 토론이 6일 오후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여수MBC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에서 예비경선 후보 5명은 저마다 고흥군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인구 소멸 위기 대응 해법 등 주요 현안을 두고 격돌했다.

TV토론에 이어 이달 20일부터 4일간 권리당원과 일반 군민 50% 대 50% 여론조사를 통해 5명의 후보 중 3명을 컷오프하고 본경선에서 2명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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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군수 예비경선 후보 간 토론이 6일 오후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민주당 고흥군수 예비경선 후보 토론회
민주당 고흥군수 예비경선 후보 토론회

(고흥=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예비경선 후보 토론회가 6일 오후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열려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진권·공영민·김학영 예비후보,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장세선·송영종 예비후보) 2021.10.6
minu21@yna.co.kr

여수MBC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에서 예비경선 후보 5명은 저마다 고흥군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인구 소멸 위기 대응 해법 등 주요 현안을 두고 격돌했다.

박진권 후보는 "결혼 출산장려금의 획기적 인상 등을 통해 고흥을 다시 인구 7만의 도시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히자 공영민 후보는 "예산 분야의 공직경험을 살려 고흥을 인구 10만의 도시로 키우겠다"고 맞받았다.

송영종 후보는 '월 30만원씩 지역화폐 지급 등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책 등 청년뉴딜 정책 도입'을 제시했다.

이어 김학영 후보는 '고흥만의 자연환경과 특화된 음식문화 집중육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장세선 후보는 '고령화된 인구구조를 개선하기 어렵다면 청년과 중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 유입책'을 제시했다.

TV토론에 이어 이달 20일부터 4일간 권리당원과 일반 군민 50% 대 50% 여론조사를 통해 5명의 후보 중 3명을 컷오프하고 본경선에서 2명이 경쟁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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